오늘은
가을, 겨울 간식으로 사랑받는 고구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고구마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구
황작물로 활용되어 왔죠. 이제 다양한 고구마 품종과 맛있게 먹는 방법,
그리고 유명 산지에 대해 알아볼까요?
1. 다양한 고구마 품종
- 베니하루카 (일본 품종): 껍질이 진한 보라색이고, 조직이 단단해요. 수확 직후에는 부드럽지만, 한 달 이상의 큐어링 과정을 거치면 당도가 높아져 호박고구마처럼 달달해져요.
- 소담미 (국내 품종): 진한 빨간색을 띠며 당도가 높고 조직이 부드러워요. 9개월 이상 장기 저장해도 신선함을 유지해 연중 출하가 가능하답니다.
- 진율미 (국내 품종): 재배가 쉬워 많이 키우는 품종으로, 조직이 보통이며 비타민 A가 풍부해요. 달달한 맛 덕분에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아요.
- 호감미 (국내 품종): 조직이 부드러우면서도 심줄이 있어 독특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주로 고구마 말랭이 가공식품으로 많이 활용돼요.
2. 섭취방법
(찐 고구마)
고구마는 구워도 맛있지만, 찐 고구마로 즐겨도 꿀맛이에요.
간단하게 찐 고구마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재료: 밤고구마(중간 크기) 8개,
물 600ml, 채반, 찜기
(1)
고구마를 껍질째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2)
냄비에 고구마를 넣고 물을 4컵 넣어주세요. 위에 채반을 얹어줍니다.
(3)
25분 정도 중간 불에서 찌고, 익는 정도를 중간에 확인해 주세요.
(4)
중간에 2~3번 뒤집어 주면 골고루 익습니다
(5)
찌고 나서 불을 끈 뒤 뚜껑을 덮고 5분 정도 뜸을 들이면 완성!
3. 고구마 산지
고구마가 처음 들어온 곳은 부산 영도조내기마을이었어요.
하지만 현재 국내 고구마의 대표 산지는 전라남도 해남이죠.
해남은 따뜻한 기온과 충분한 일조량 덕분에
고구마의 단맛을 유지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요.
또 비옥한 황토가 많은 해남에서는 배수성이 좋아
병해충 없이 건강한 고구마를 재배할 수 있답니다.
특히 해남군은 고구마 품질을 높이기 위해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무균 조직배양묘를 보급하는 등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어요.
덕분에 해남 고구마는 언제 먹어도 변함없이 맛있답니다!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신계리92-1
가을, 겨울 대표 간식 고구마🍠
품종
섭취방법
유명산지
포스팅을 끝냈습니다
더 자세한 레시피를 보고싶다면
⬇️
https://blog.naver.com/ajontrade/223602605813
다음편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감자'
특성
효능
보관방법
그리고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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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의 영양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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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유익한 농산물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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